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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안의 그놈'은 몸이 바뀌는 코미디, 액션, 드라마 영화입니다. 그러나 몸을 바꾸는 일반적인 영화와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줄거리와 이 영화만의 독특한 특징을 찾아보고 국내외 반응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명문대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건달 장판수(박성웅 분). 늘 목숨이 위태롭지만 18년간 열심히 일을 해서 건물을 장만합니다. 건물을 장만한 기념으로 어릴 적 추억이 담긴 분식집에 왔습니다. 판수는 추억이 담긴 꽁치 라면을 맛있게 입에 넣었지만 바로 뱉습니다. 옆자리에 있던 학생이 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서는 돈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따라 운이 없는지 덤터기를 씁니다. 하늘에서 무엇인가 떨어집니다. 얼굴을 심하게 다쳤는지 간호사가 판수를 학생이라고 부릅니다. 비몽사몽 한 상태로 병원을 돌아다니다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떨어진 사람은 라면 값 안 내고 도망간 학생이었고 판수는 그와 영혼이 바뀌었습니다. 이제야 분식집 할머니가 한 말이 생각난 판수는 급하게 분식집을 찾아가지만 이미 분식집은 없어졌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동현의 집으로 향합니다. 판수는 본격적으로 동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봅니다. 교실에서 인사를 주고받은 태욱이 수업 끝나고 보자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고 만난 판수는 우유 배달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동현을 대신해 태욱을 마음껏 혼내줍니다. 태욱은 판수에게 혼난 것을 재익한테 화풀이를 합니다. 그 순간 판수가 다시 등장합니다. 판수는 곧바로 태욱에게 휴대폰을 뺏었습니다. 휴대폰에 저장된 그날의 진실을 보게 됩니다. 현정을 대신해 신발을 주우려다 동현이 떨어졌고 아래 판수가 있었습니다. 판수에게 어깨빵을 시전 한 현정의 가방에서 곰 인형이 떨어졌고 그걸 또 착하게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돌려주러 옵니다. 그때 멀리서 다가오는 현정의 어머니를 봅니다. 그런데 판수의 눈빛이 이상합니다. 꿈이 많던 20대에 뜨겁게 사랑을 한 판수의 연인 미선(라미란 분)입니다. 판수는 혹시 몰라 현정의 유전자 검사를 합니다. 현정이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 알고 판수는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현정이 자기 몸을 직접 지킬 수 있게 현정을 훈련시키기로 합니다. 결국 현정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하고 피는 못 속인다고 금방 기술을 배웁니다. 판수 역시 이 기회에 확실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완벽한 미모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현정은 이제 당하지만 않고 확실하게 상대를 제압합니다. 미선은 덕분에 현정이 학교생활을 잘하게 됐다며 판수에게 음식을 대접합니다. 미선은 동현에게서 판수와 비슷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사이 중년의 아저씨들이 미선을 추행했고 판수는 아저씨들에게 주먹을 시전 합니다. 이렇게 된 거 판수라고 밝히며 두 사람만 하는 비밀을 말합니다. 드디어 미선은 동현이 판수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성공을 위해 미선을 버렸던 판수. 하지만 이미 뱃속에는 현정이 있었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갔지만 판수는 회장님 딸하고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독특한 특징
코미디,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독특한 영화입니다. 반전으로 몸을 바꾸는 '내 안의 그놈'은 다른 영화에서도 등장인물들이 몸을 바꾸는 개념이 탐구된 반면, 조직폭력범과 고등학생이 몸을 교환하게 해 독특한 반전을 더합니다. 이 예상치 못한 몸이 바뀌는 것은 두 등장인물이 서로의 삶을 탐색하려고 노력하면서 수많은 우스꽝스럽고 기쁜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주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는 주인공 박성웅과 진영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며, 그들의 캐릭터에 깊이와 뉘앙스를 불어넣는다. 특히 박성웅은 공감과 이해에 대한 중요한 과제를 배우는 고등학생을 맡아 빛을 발휘합니다. 코미디 영화이지만, 공감, 수용, 이해라는 중요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몸을 바꾸는 경험을 통해, 등장인물들은 서로의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을 배우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발전시킵니다. 코미디, 액션, 드라마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를 원활하게 혼합하여 독특한 영화를 만들어냅니다. 웃음거리가 풍부한 순간들, 스릴 넘치는 액션 장면들,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이 참여를 유지하는 가슴 아픈 극적인 순간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효진 감독은 전형적인 몸을 바꾸는 코미디를 넘어 영화에 강한 비전을 가져다줍니다. 강 감독의 연출을 통해 영화의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응집력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국내외 반응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슴 뭉클한 이야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 인상적인 제작 방법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비평가와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 최고의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였으며, 미국에서는 2만 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국내 관객들은 독특한 콘셉트와 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두 주연의 케미스트리로 영화를 칭찬했습니다. 국외 반응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장르를 매끄럽게 혼합하는 연출 능력을 칭찬했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도 칭찬을 받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각각의 각각의 배우들이 가져온 깊이와 뉘앙스에 주목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으며, 성공적이고 좋은 영화로 입증되었습니다.